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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진 노필례지파 김선미a집사

 

제목: 7:5~11 하나님의 성민

말씀요약

1.너희가 행할것은 제단을 헐고, 주상을 깨뜨리고 조각한 우상을 불사르라. 5

고정적인 위치에 세워진 어떤것, 종교적 목적으로 세운 기념비석까지 다 없애라하십니다. 그 형상들을 갖고 있으면 작은 어려움이 생길 때 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우상들을 섬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우상들을 가증히 여기 십니다. 가증한 것에 대한 이스라엘의 태도는

1)절대로 탐햐여 취하지 말라

2)절대로 집안에 들이지 말라

3)하나님이 가증히 여기는 것을 극히 꺼리며 심히 미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우리는 하나님 여호와의 구별된 백성, 하나님의 성민이기 때문입니다. 6-7

하나님의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부르심을 받은 성도. 세상의 소유가 아닌 하나님의 성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살아야 합니다.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 말고 다른 것을 섬기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성민으로 삼으셨을때 기뻐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완벽한 사랑, 완벽한 기쁨, 이유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천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3.그 땅에 들어가서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이 애굽에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17-21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안에 계신다. 두려워 하지 말라. 너가 두려울때 하나님을 기억하라. 하나님을 사랑 하는 것이 나의 능력입니다. 나의두려움은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성민인 우리들은 전심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소감및적용

결혼하고 아이들을 양육하기 전까지 저는 내 삶의 주인은 오직 주님이시지 라는 고백을 어렵지 않게 했던 것 같습니다. 말씀 읽는 것이 기뻤고 기도 하는 자리를 지키는것이 기뻤습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기억도 아주 생생합니다. 그때 제가 누렸던 기쁨과 평안은 정말 세상이 주는 것 과는 비교도 안된다는 것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양육하면서, 아이들이 주는 기쁨에,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잊고 지내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무엇이 아이들을 위한 길인지 세상적인 방법들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주일 말씀을 통해 입으로는 아이들은 내가 키우는 것이 아니야, 나보다 크신 주님께서 키우시는 것이지. 지금 나는 모든 것이 감사해...라고 고백하기도 하지만, 마음속 깊이에서는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게 하려면 어느 정도 물질이 필요하겠고, 교육은 어느 정도는 시켜야지... 하는 세상적인 계산들을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고백합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내가 감추고 있었던 주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우상이었구나를 깨달게 하셨습니다. 또한 이러한 고민들은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야할 세상에 대한 나의 두려움 때문이란 것도 알게 하셨습니다.

세상을 향한 두려움으로 눈에 보이는 우상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책임지실 주님을 의지하고 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계명을 지킬 때 천대까지 언약을 지키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결단

1.쿰 실천노트를 통해 눈에 보이는 우상이 틈타지 못하도록 나를 점검하겠습니다.

2.금요철야예배를 회복해 주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3.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저를 지으시고 기뻐하신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의 그 사랑을 잊고 아무도 모르게 가지고 있었던 우상들이 있었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내안에 주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것들이 더 없는지 깨닫는 지혜를 허락하시고, 오직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내안에 있음을 기억하며 주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켜 천대까지 주님의 언약을 이루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