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치유

.출애굽기 말씀세미나 소감문 필리핀 마닐라 주영광교회 신황희권사

저는 다른 여러 나라를 돌며 하나님을 외면한 채 어려운 인생을 사람의 무너진 자존심을 망친 원망과 절망으로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20년 전 필리핀 땅으로 이주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성령 하나님께서 작정하시고 저를 강권적으로 인도하셨다고 고백합니다.
이 땅 필리핀.. 정말 기도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땅이기에 어느 분은 이 땅에서 사는 자체가 선교사의 사명자라고 고백하시더군요.
한국에서도 뉴스나 고발 프로그램에서는 필리핀은 무서운 땅, 살인과 납치와 마약과 동성애로 두렵고 무서운 나라로 많이 소개가 되더군요.
그래서인지 정말 이 땅에서 살아가는 저희들은 더 많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되고 그래서 더 부르짖고 기도하게 되는 축복을 누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운 인생의 여정가운데 그래도 우리 주영광 교회에서는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교회운동을 펼쳐 가시며 어떻게든 영적으로 회복되고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인생 되기를 날마다 땀방울로 기도하시며 말씀 선포하시는 우리 박희경 목사님의 영적 가르침 안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요,편지로 ,현장을 살아가는 여정가운데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성도들에게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며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아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믿음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할지를 기도하시는 우리 담임목사님을 통해 우리 주영광 교회의 성도들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우리 성령하나님께서 크신 사랑과 은혜로 "출애굽기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라는 큰 주제로 찾아오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모든 공적인 예배와 기관모임, 개인의 기도의 자리에서 정말 이번 출애굽기 세미나를 통해 인생이 바뀌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하나님 은혜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간구 했습니다
그러므로 너무나 귀하신 강사님들을 보내주셔서 출애굽기의 구조도를 암송하며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떤 백성으로 부르셨는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 늦은 밤까지 우리 모두를 찾아와주셔서 만져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 세미나에서 은혜 받기를 사모했고 정말 이 출애굽기를 통해서 진정 저의 인생이 주님의 사명자로 인생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제 마음을 잡아주신 성령하나님의 따스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9월 23일 첫날은 출애굽기 구조도를 통해 출애굽 전체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시작과 과정과 완성에 대해 정확하게 전달해주셨습니다.
역시 은혜받기로 사모하고 결단한 마음 안에 성령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채워주셨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전체 구조도를 다시 그려보고 정말 보고 듣고 다 알고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 마음을 느껴볼 수 있어서 저녁 기도시간에는 눈물이 났습니다.
첫째 날 어색했던(?) 서로의 첫 시간들이 밤늦게까지 진행된 만큼 두 번째 날을 기대하게 하셨고 반복적으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구원경영을 알게 하셨습니다.
역시 하나님 백성은 끊임없이 쉬지 않고 말씀 속에서 살아야만이 생명을 유지하는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 안에 흐르고 있다는 기쁨과 감사가 흘러나왔습니다.
그리고 여이레 집사님의 간증은 저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집에 돌아와 구조도 7단계에 적용하며 제 간증문을 일기장에 써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절정의 마지막 날은 강사님의 간증과 기도노트의 증거들이 정말 큰 깨달음과 회개와 도전과 결단을 주셨습니다.
오랫동안 말씀 안에서 주님의 사명자로 훈련되어 있으시고 또 세미나 기간 내내 그리고 금요일 밤 비행기를 타시는 순간까지 아침 일찍부터 선교지를 돌아보시며 피딩 사역에 함께 땀을 흘리신 강사님들 모습은 정말 저에게 큰 감동과 배움이 되었습니다.
강사님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겸손하심. 온유하심. 정말 주님 사랑이 강사님들 안에서 그대로 살아계셔서 그대로 표현되고 나타나시는 모습들이 정말 세미나 때보다 더 은혜로웠습니다.
정말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그 삶을 살아가시고 계시구나.
정말 강사님들 모습 그대로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강사님들이시기에 지체 한사람 한사람을 하나님 사랑으로 사랑하시는 모습들이 정말 큰 감동이었고 도전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성품이 정확하고 급해서 실수가 많고 화를 잘 내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주님 말씀 안에서 날마다 변화되어 가야 한다고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죄에 빠져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직원들에게 화를 자주 내던 제 모습이 그래도 날마다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찬양하는 그 모습이 거짓과 위선이 되지 않으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 제안에 계시는 성령하나님을 날마다 탄식하시게 했었습니다.
세미나 기간 동안의 감동을 적으라 하셨는데 그 감동을 어찌 다 글로 적어 내려갈지도 모르겠고 또 감동받고 은혜 받은 만큼 글을 잘 쓸 수 있는 재능도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의지하여 용기를 내어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이 은혜를 소유하고 정말 하나님의 대행자.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아가라 말씀하셨기에 저희 주영광 교회 권사회에서 오늘부터 시작하기로 모두 마음을 결단하였습니다.
으뜸이 되시는 성부 하나님께 가장 소중한 나의 첫 것들을 감사함으로 드리며 성자 예수님의 십자가로 죄없는 삶을 살기위해 매일의 기도노트와 감사 노트, 그리고 예수님 동행일기와 기도응답 노트를 시작해서 권사회에서 서로 발표하며 나누고 함께 성화되어가는 삶을 격려하며 위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우리의 환경을 통해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매일 말씀을 암송해서 카톡방에 올리고 서로 격려하고 또 전도의 날을 정해 복음을 들고 전도하고 또 복음의 재 생산. 신앙의 계승을 위해 우리 주영광 교회 안에서 목사님의 멋진 드림팀이 되어야 함을 감사함으로 기도하며 결단하였습니다.
사도행전의 29장을 그리고 출애굽기 41장의 기록은 이제 제 자신의 삶의 여정 안에서 성령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으로 기록하는 인생을 살아가기로 작정하고 결단하였고 시작했습니다.
이 땅 필리핀을 향해 분명히 귀하신 김종숙 전도사님과 문선옥 간사님, 여이레 집사님 기도 노트에 매일매일 빽빽하게 기록하시며 기도 하실 것 이며 또 이곳에 오셔서 매일 밤 늦은 시간까지 혼신을 다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 감당하셨으니 현장에서 사는 저는 주님께서 찾아오신 은혜대로 순종으로 따라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