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베드로후서 3장 QT

                                                                                                    박덕자지파 김옥연셀 김옥연권사

말씀요약:

 1)재림에 대한 의심과 오해를 경고 (3~5)

2)올바른 종말관을 일깨워줌주의 날에 대한 바른 권면(6~11)

3)다가올 주의 날을 기다리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교훈성결한 생활에 대한 권면(12~14)

4)성경에 대해 가르쳐주며 하나님을 아는일에 자라가라 권면함(15~18)

 

적용:

베드로후서 3장에서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확실성을 강조하면서 주의 재림을 기대하는

성도들에게 영적준비 와 신앙의 성숙을 권면 한 후에 축도로서 편지를 끝맺고 있습니다.

3장 8절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는 말씀에서 `

자라가라!`는 베드로의 권면을 묵상하며 나는 지금 잘 자라가고 있는지 나의 삶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지금껏 늘 그랬듯이 우리의 삶은 두갈래 길을 선택 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약속의 말씀을 따라 살것인가아니면 세상을 따라 보이는 안목의 정욕을 따라 즐기며 살것인가?

그 선택의 결과에 따라 약속된 자녀가 될수도 있고 구속사의 걸림돌이 될수도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잘 자라가기 위해서는 주님을 영접하고 구원받았다고 기뻐하는 수준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고 기뻐하는 것을 따르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안에서 살아가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거짓 교사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말라`는 베드로의 권면처럼 성경공부에 더욱 관심을 가지라!는

 레마의 말씀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오래전 어떤 종교단체에서 지구의 종말과 휴거가 일어난다고 하며 불안을 조성했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난 그때 베드로의 염려처럼 하나님 안에서 자라가지 못한 신앙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분명 이단들의 미혹된 거짓일거라는 확신을 가지면서도 마음 한 편으로 불안하여

혹시 휴거가 일어나서 나만 남고 남편과 가족은 모두 휴거되면 어떡하지?하며

 불안해 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마지막때를 우왕좌왕하며 혼란스러울줄 알고 성도들은 종말의 때를 준비하며 게으름을 피우지 말라고

권면하였나 봅니다..

 이런일들은 모두 성경말씀을 제대로 알고 깨우치지 못한 결과이며 성경말씀을 알지못하면

 미혹에 넘어갈수 밖에 없음을 미리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다행히 우리 생명샘교회는 마음만 먹으면 성경공부를 제대로 배울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여전히 저는 바쁘고 시간이 없으니 다음에 배우면 되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었던 것 이 사실입니다.

 주의날 이 도적같이 오며 성도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의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준비하라고 했는데

 그날을 막연히 머나먼 시간의 뒤에 있다고 생각하고 마치 준비하지 않고 신랑을 기다리는

 게으른 신부와 마찬가지였던 것입니다.

이제 말씀공부 를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때에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오직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잘 자라가겠습니다.

 

결단교회에서 시행하는 말씀공부를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금요철야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참석하겠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붙잡으며 기도생활에 힘쓰겠습니다.

 

 

기도:

한명이라도 멸망하기를 원치 않으셔서 끝까지 오래참으시며 기다리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신앙의 길이 무엇인지 묻고 나아가는 은혜안에 거하게 하셔서

 마지막 때에 지혜와 지식의 말씀으로 분별하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하기시 위해 오래 참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