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예레미야5QT

3진 구경희 지파 송경숙권사

 

말씀요약

1-9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유다

예루살렘의 죄악과 도덕적 타락은 심판을 면하지 못할 긴박한 상황이며 넓은 거리에서도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한사람을 찾을 수 없음

 

10-19 구체적인 심판의 형태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신을 섬긴 그들은 심판에 대한 구체적인 예언을 함에도 말씀이 그 속에 없음으로 무관심하고 자기들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함.

그럼에도 하나님은 진멸하지 않으리라 약속하심

 

20-31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무감각

유다 백성들에게 공의와 정의는 사리사욕의 도구일 뿐이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고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을 한탄하심

 

소감 및 적용

하나님을 의지하려하지 않고 이방의 신을 의존하며 거짓예배와 우상숭배를 일삼으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으로부터 멀어지는 유다백성들에게 예레미야는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외쳤습니다.

그런 외침에도 불구하고 유다백성들은 하나님을 외면하고 자기의 뜻대로 사는 모습들을 봅니다.

정의를 행하며 하나님의 올바른 뜻을 구하는 자를 한사람이라도 찾으면 그 땅을 용서하신다고 하신 말씀에 은혜의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예루살렘의 백성과 지도자들은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말씀이 저를 돌아보게 합니다.

코로나로 대면예배와 모든 모임이 중단 되었을 때 주일이면 당연히 교회로 향하던 발걸음이 사라지면서 저의 일상에서 하나님과의 교통은 사라지고 말씀은 고갈되어 가고 마음과 생활 속에서는 하나님을 배제하며 육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사는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하나님과 멀어진 그런 저의 모습을 보면서 신앙을 점검하게 되었고 다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출근시간마다 전철에서 말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을 읽을 때마다 저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저에게 소망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며 또한 힘들 때는 그 상황을 견디며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이 말씀이 다시 저를 세우시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도록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있는 자녀로 교통하며 하나님께서 쓰시기 합당한 도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결단

1. 쿰노트를 통해 매일 하나님 말씀에 귀기울이며 삶으로 실천하겠습니다.

2. 가족이 예배자의 자리로 돌아오도록 출근시 전철에서 기도하겠습니다.

3. 자녀들과 주2회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생명주시고 자녀삼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있는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한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부르신 소명대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게 하옵소서.

이 땅에 주의 공의와 정의가 강 같이 흐르게 하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좁은 십자가의 길을 기쁨으로 걷게 하옵소서. 주님 오시는 날까지 선한 청지기로 주님의 거룩한 신부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