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말씀 요약

예레미야 47 : 열방에 대한 예언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블레셋 사람에 대한 심판을 예언

47:1-3 물결치는 시내같이/ 북방에서 재앙이 와서 블레셋을 멸망시키다

하나님의 심판은 맹렬하여 온 땅을 휩쓸어 버리는 물과 같다.

47:4-7 쉼 없는 칼처럼 /환난 때는 도와 줄 자가 없다.

하나님은 블레셋을 도우려던 두로와 시돈 또한 끊어버리시며, 하나님의 심판 앞에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할 것이라 하심. 하나님께 심판의 칼을 멈춰달라고 간구하지만, 멈추지 않을 것이라 말씀하심

블레셋은 하나님의 백성을 노예로 팔아먹은 죄와 막강한 군사력을 믿고 이스라엘을 괴롭힌 죄로 심판을 선고 당했다. 하나님은 이 예언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사랑을 보여주신다.

 

2. 소감 및 적용

블레셋은 우상숭배와 하나님께 범죄 했기에, 하나님께서 블레셋을 도와줄 자를 끊어버리셨고, 패망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여호와께서 전쟁을 다스리시며 둘째, 칼이 뽑히면 그 목적을 이루실 때 까지 그것을 다시 넣지 않으십니다.

우리도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해야 하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고,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 올 때, 실망하고 낙담하며 사람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시간 속에서 주님을 신뢰하길 원하십니다. 이해되지 않는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가정을 이루며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주신 이 감사한 삶을 잘 누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감사함을 잃어버리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알려달라는 기도를 했습니다. 아이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저희의 임신 계획기간과 다르게 생명이 바로 찾아오지 않아 하나님께 이 힘든 기간을 멈춰달라고 기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바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고 기다림의 훈련 시키셨습니다.

생명을 품게 되고, 돌이켜보니 블레셋과 같이 저는 회개할 줄 모르며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확실한 사랑을 보여주심과 같이 저에게도 더 좋은 때에, 생명을 주셨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반드시 계획하신 것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셨습니다. 우리 가정이 더 단단한 믿음이 생길 수 있도록, 우리의 생각보다 더 많은 선물을 우리에게 주셨음을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이 말씀을 통해, 나는 매일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만큼 믿음을 지켜 나가며, 매일의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3. 결단

첫째하나님만 붙잡을 수 있도록 하루 일과 중에 하나님께 회개 기도하는 시간을 꼭 가지겠습니다.

둘째아이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겠습니다. 주님이 주신 이 아이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겠습니다.

셋째부모님, 남편, 셀원,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4. 기도

하나님, 죄를 지었을 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갖고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죄를 빨리 깨닫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순종하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또한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이 올 때, 가장 선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