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C 소감문
3진 백일순지파 이주용셀 이주용 권사
말씀요약
본문 : 고린도전서 15장 12~14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바울은 참된 부활의 의미와 신앙을 알려주고자 부활장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활이 있어야 죄사함이 의미가 있고, 이땅의 헌신과 하나님의 기준, 원칙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믿는 이들의 부활입니다.
1. 예수님의 부활의 신학적 의미는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에 대한 증거,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증거, 하나님을 닮아갈 수 있는 성화에 대한 증거, 이땅 이후의 삶 즉, 영생에 대한 증거, 심판에 대한 증거입니다.
2. 그렇다면 우리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어떤 의미인가?
그리스도의 부활은 성도의 부활과 영생의 근거이며 첫 열매입니다. 그 다음의 부활은 그리스도안에 속한자, 우리 성도들입니다. 삶의 고난과 절망, 상처 앞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부활 소망을 가지고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소감 및 적용
부활절 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예배를 기대하며 목사님 말씀을 듣습니다. 나는 부활을 믿는가, 부활은 하나님이 존재하는 것에 대한 증거라고 하셨는데 그 순간 그렇지 못한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람들과의 대화속에서 우리 기독교인들은 부활이 없다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나는 예수님을 잘 알고 믿는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나는 믿는다고 말하지만 내 삶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작은 일에도 실망하고 주저 앉아서 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탄식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작은 잘못에도 크게 생각하고 지적하며 상대를 아프게하는 가시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저의 감정을 아는 순간 참 많이 아팠습니다. 예수님께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고 세상에 마음을 두며 사람에게 의지하고 인정받기 원하는 이름뿐인 신앙인이었습니다.
주님 부활하신 이날, 나의 입술을 열어 회개합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주님의 부활의 능력이 곧 나의 삶의 희망이요, 최고의 축복이고, 유일한 소망임을 다시 꺠닫게 하셨습니다. 직장과 가정, 공동체의 크고 작은 일들 속에서 주님의 마음을 묵상하며 나의 판단과 비난은 십자가 뒤로 내려놓겠습니다. 지금까지 나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동행하시고 보호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합니다.
결단
남의 잘못을 용서하며 지지격려하겠습니다.
하루 세가지 감사의 고백을 하겠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기도
주님, 늘 불평하던 내 입술에 감사하며 격려하고 사랑의 언어로 주님을 증거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