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5년 8월 6일 QT_박은진 권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5.08.08 조회수4

수요예배 QT 소감문(누가복음 20)

 

3진 이정애지파 박은진셀 박은진권사

1. 말씀 요약

1) 1~8: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질문

2) 9~18: 예수께서 포도원의 농부 비유를 말씀하심

3) 19~26: 세금을 바치는 문제-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함

4) 27~40: 사두개인의 부활 논쟁-하나님은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말씀하심

5) 41~47: 예수께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에게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칭한 질문과

서기관들의 외식 적인 행위를 경고

2. 소감 및 적용

누가복음 20장에서 예수님은 선지자 직분을 가지고 여전히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하신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침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구속 은총을 전하는 복음이었습니다.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중에 대적자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장로들이 나타나 예수님께 와서 대적하고 시험하며, 그들과 여러 주제를 갖고 논쟁을 통해 자신이 다윗이 말한 주이며,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 나라의 왕권을 가진 자임을 밝히고 있는 내용입니다.

누가복음 20장은 주제가 많아 본문 내용을 읽으면서 감동이 오는 부분을 놓고 묵상하면서 소감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묵상하면서 소감 내용이 떠올랐고 어느 주제에 접목을 시켜 써 내려가야 하나 고민을 했었습니다. 소감 내용은 저의 믿음의 삶의 여정 속에서 주님께서 일하심과 어머니학교 헌신을 통해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 곧 천국의 삶과 회복의 은혜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은 아니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교회를 다녔었고, 21살에 내적 치유를 받으면서 구원의 확신과 영적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길 가 같고, 돌밭 같고, 가시떨기 밭 같은 저의 마음을 주님께서는 오랜 시간 동안 치유해주셨고, 삶의 고난을 통해 기도를 훈련 시키셨습니다. 지금까지 삶의 여정들을 돌아보면 고난이 참 유익이고 축복이라는 고백이 나오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종교 지도자들처럼 마음 깊은 곳에서 주님을 대적하고 원망했었음을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태어남을 원망했었기 때문입니다. 왜 나를 이런 가정에 보냈지? 그것도 모자라 20대에는 원하지 않는 힘든 삶을 감내해야 했었고, 30~40대는 네 명의 자녀 출산과 양육, 그리고 어려운 환경들을 겪으며 몸부림쳐야 했었던 믿음의 시간들, 하나의 고난이 지나가면 또 다른 고난이 기다린 듯 밀려왔었고 그럴 때마다 주님밖에 몰랐던 저는 기도하면서 버텨냈었고 공동체 지체들을 통해 믿음의 경주를 이겨내며 주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작년부터는 영적 딜레마 가운데 있었지만, 지체분들의 중보와 격려로 회복이 시작되었고, 얼마 전에 어머니학교 스태프로 헌신하면서 하나님 나라, 천국의 삶을 맛보면서 주님의 은혜와 회복, 주님의 선하신 계획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어머니학교에서 매일 9시 정시 기도문을 작성하여 올리는 시간을 결단하게끔 지체를 통해 말씀해 주셨고, “너를 사랑한다. 그리고 너의 생각과 마음을 구속하지 말고 자유 하라고 하시면서 영적인 power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힘으로 40일 동안 매일 주님께 집중하고 묻고 기도하면서 주신 기도문을 작성하여 올리면서 어학공동체들과 함께 은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어느 한날은 기도문 작성하기 위해 창세기 1:26~28절 말씀을 읽는데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라는 구절에서 태어남을 원망했었던 나를 주님께서는 만져주시면서 너를 아름답게 만들고 빚으셨다는 말씀에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쏟으며 주님께 감사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고난은 나를 단련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였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나를 아름답게 빚으셨기에 여러 환경을 통해 모난 원석을 아름다운 보석으로 다시 만들어가기 위해 그렇게 불 연단을 시키셨구나! 라며 이제는 나의 삶이 기대됩니다!”라고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신 그 은혜를 기억하고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나아가기를 결단해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의 때를 알 수 없지만 인내하며 믿음으로 견뎌낼 때 주님께서는 분명히 승리와 회복을 주시고 예수그리스도가 나의 구주임을 고백하게 하며, 생명을 내어주시고 구원의 은혜를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생명 살리는 일에 흘려보내며, 매일의 삶이 감사와 기도와 기쁨이 있는 천국의 삶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3. 결단

매일 말씀과 기도로 받은 은혜를 확장시켜 수평 선교(셀 번식)에 힘쓰겠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된 나에게 사랑한다, 축복한다셀프 토크를 하며 살겠습니다.

구속사와 하나님 나라, 그리고 5대양 6대주 선교를 위해 중보기도 하겠습니다.

4. 기도

우리의 모든 삶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삶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오니, 날마다 우리의 삶을 다스려 주시고 회복시켜주옵소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를 우리도 이 땅에서 하나님의 권세로 가르치고 전하며, 든든히 세워가게 하옵소서. 또한 5대양 6대주를 향한 대륙선교 비전을 생명샘 공동체에 허락하셨사오니,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증인의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쁨의 삶을 드리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