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 본문 말씀(누가복음 21장)
3진 노대빈지파 박민종셀 박민종집사
*본문말씀 요약
1. 과부의 헌금(1~4절)
- 예수님은 부자들은 남는 것으로 드리지만, 과부는 생활비 전부를 드렸다고 칭찬하셨습니다.
2. 성전 멸망 예언(5~6절)
- 예수님은 예루살렘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3. 말세의 징조(7~19절)
- 지진, 기근, 전염병, 박해 등 고난을 받지만 끝까지 인내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4. 예루살렘의 멸망과 이방인의 때(20~24절)
- 예루살렘이 군대에게 포위되면 그 황폐함이 가까운 줄 알라고 하셨습니다.
5. 인자의 재림(25~28절)
- 해, 달, 별에 징조가 있고, 바다와 파도가 요동하며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6. 무화과나무의 비유(29~33절)
- 나무가 싹을 내면 여름이 가까운 것을 알듯, 징조들이 일어나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 알라고 하셨습니다.
7. 깨어 있으라(34~38절)
- 방탕과 세상 염려로 마음이 둔해지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권면하셨습니다.
2. 소감 및 적용
장인어른이 급성 간경화 판정 이후 급하게 일주일만에 돌아가실 때 저의 아내는 뱃속에 첫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생명샘교회에서 배운 영접기도를 전달하였고, 장인어른은 아멘으로 답하시고 눈을 감으셨습니다. 저의 아내는 뱃속의 아기로 인하여 놀랄 수도 없고 크게 울 수도 없었습니다. 너무 슬프지만 크게 슬퍼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는 것을 보며 남편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뱃속의 아기는 어머니의 간절한 음성을 들었을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12년이 지나고 뱃속의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서 지난 주 초등 3부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아들의 수련회 소감문 내용 중 눈에 띄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확실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친구들과 함께하면 힘이 솟는 것이고, 하나님과 함께하면 두렵지 않다는 것” 이었습니다.
직장생활에서의 눌림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아 조금씩 위축되던 저에게 아들의 고백을 들으며 아빠인 저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항상 깨어 있도록 기도해야 함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에게 자극을 받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교회 공동체를 위하여 힘쓰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3. 결단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며, 정해진 시간에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교회 공동체를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4. 기도
하나님 저에게 소중한 가정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선한 도구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그리고 결단한 부분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