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진 김은희C지파 홍영주셀 홍영주권사 RTC를 나누겠습니다. 대독: 김진주권사
말씀요약
뒤집지 않은 전병
하나님께서 명령하여 하지 말라는 혼합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한 백성으로서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답게 살지 않고 하나님의 것을 버리고 그들의 것으로 하나가 되어 이방 민족의 우상까지 받아들여 섬기고 나라가 위험에 처했는데도 하나님이 아닌 이방 민족의 힘을 의지하여 정치적 동맹을 맺음으로 섞이게 되었습니다. 한쪽이 다 타버린, 쓸데없어진 뒤집지 않은 전병입니다.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삼켰으나 알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의 도우시는 힘이 있고 백성들은 거룩의 벽을 쌓고 경계를 지켜야 안전한 것인데 스스로 은혜의 장벽을 무너뜨렸습니다. 멸망의 원인을 알고 회복되는 길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름받았기 때문에 오늘도 예배하며 하나님 문화로 사는 것입니다.
소감 및 적용
저에게는 시댁 가족으로 남편의 형 부부와 누나가 있습니다. 저에게 윗동서인 형님내외는 예전부터 편하지 않았습니다. 장남임에도 부모님과 동생들을 어쩌면 그렇게 신경도 안 쓰고 왜 돌보지를 않는지... 그래서 저는 명절에도 마주치지 싶지 않아서 어긋나게 가평에 살고 계시는 큰 시누 댁에만 다녀오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추석 때 우리 가족이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 형님 부부도 와 계셔서 같이 식사를 하고 고구마밭에서 5시간 정도를 함께 고구마를 캐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헤어질 때 처음으로 형님에게 과일 선물을 받았습니다. 지금 옆에 있는 그 사람이 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그가 나의 이웃이라고 했는데 그동안 형님 부부에게 무심했었고, 싫어했던 제 마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했는데도 본질을 모르고 세상 사람과 같은 문화를 따르며 살아가면 뒤집지 않은 전병과 다름없다고 하셨는데 나의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저도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으니 이웃 사랑하기를 늘 애쓰며 깨어 있어야 할 것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결단
하나님의 문화를 누리며 살겠습니다.
세례정신으로 살겠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감사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