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C 소감
4진 황기현 지파 김재용 집사
▣ 설교 본문 : 호 7:8-12 ‘뒤집지 않은 전병’
▣ 말씀 내용
1. 하나님이 명령하여 하지 말라는 혼합을 했습니다. 8절
눈으로 보이는 우상이 하나님보다 커 보이고, 하지 말라는 것도 없는, 달콤한 것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것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바람에 나라가 위험에 처했는데도 이방 민족의 힘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죄인 임에도 부름받은 은총을 받은 성도는 부름받았기에 예배도 하고, 하나님의 문화로 살기도 해야 합니다.
2.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삼켰으나 알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의 도우시는 힘이 있는데, 말씀대로 살지 않으니 힘이 없고, 이방인들에 삼킴을 당한 것 조차 모르게 되었습니다. 세상 문화에 끌려다니며, 멸망의 원인조차 모르고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이스라엘입니다. 부름을 받아 거룩하게 된 백성이 이방인들의 문화와 그들의 전통을 따라가니 힘도 없고 이방인처럼 살게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힘은 하나님입니다. 거룩의 벽을 쌓고 경계를 지켜야 안전합니다. 회복의 길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부름받았기 때문에 예배하며 하나님의 문화로 사는 것입니다.
□ 소감 및 적용
약 8~9년 전쯤 사무실에서 그동안 함께 일하던 사람들과 더 이상 같이 있으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무렵 저의 신앙생활이 이전과는 달라지려 했기 때문입니다. 평일 저녁에 있는 지파연합 셀예배는 당연히 참석하려 했고, 사역자훈련원의 교육도 당연히 받는다는 생각이 자리 잡으려 했던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평일 5일 중 이틀의 저녁 시간에 교회를 오니 그동안 오랬동안 사무실에서 함께 있던 사람들이, 저녁때마다 어디를 그렇게 가냐며, 왜 안하던 행동을 하냐, 사람이 변하면 안된다는등..같이 저녁 먹고 한게임 해야지 왜 자꾸 도망가려 하냐며..
처음에는 이런 것들이 장난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오랬동안 함께 일하며 친해진 동료들에게 딱 잘라서 거절하기도 어려워 몇 번 그 유혹에 빠지다 보니 횟수가 점점 잦아지는거 같고 해서 이러다가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저의 신앙이 성장되기 위해 셀예배와 말씀공부를 하기 원합니다. 그런데 여기 있다가는 더 이상 그렇게 되기가 힘들 것 같으니 다른 곳에서 일하게 해주십시요..이렇게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시작하고 3개월이 채 안된 것 같은데, 정말 제가 원하는데로 그곳에서 벗어나 다른 사무실에서 일을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5년후의 미래는, 지금 자신이 가장 자주 만나는 5명의 평균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저는 생명샘교회의 셀장, 말씀사역자가 되었고, 선교위원회와 찬양대를 섬기며 샘파 섬김은 당연히 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려 기도하고 노력한 제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 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결단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문화로 살기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배하려 하는 자에게 길을 인도 하시고, 섬기게 하시고 배울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위해 말씀을 더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