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3월 2주차 QA

1진 임기환 지파 김창주 셀 승민석 집사

QT 말씀: 출애굽기 27장

말씀요약

출애굽기 27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막에 대해 가르치시는 장면입니. 조각목과 놋으로 만드는 번제단의 크기·모양·기구들을 자세히 규정하시고. 또한 성막 뜰의 크기, 세마포 휘장, 기둥과 말뚝 등 외곽 구조와 동쪽 출입문의 규례 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순수한 감람 기름으로 회막의 등불을 밤마다 꺼지지 않게 하라는 대대로 지킬 규례를 명령하십니다.

소감

사실 저에겐 성막에 대한 말씀을 깊이 묵상해보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뭔가 답답하게 느껴졌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출애굽기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마지막 부분에 당부하신 ‘회막의 등불’에 대해서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나누고자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회막의 등불을 요구하셨을까요? 그리고 왜 순수한 감람 기름으로 등불을 꺼지지 않도록 말씀하셨을까요? 사실 저는 이번 해에 그동안 섬기던 중등부 사역을 내려 놓았습니다. 이유는 쉼이 필요하다였습니다. 그리고 아내와의 오래전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역을 쉬게 되면서 달콤한 쉼(?)이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저를 인도하셨습니다. 주말 마다 계속 교회 가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전도 세미나, 진 기도회, 셀장 교육, 사역자 훈련원 등, 그리고 아내의 셀장님의 권면으로 20일 작정기도로 매일 매일 교회에서 기도하게 하셨고, 금요철야도 꾸준히 참석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동안 나는 내 마음의 등불을 어떻게 다루었는가? 순수한 감람 기름으로 내 등불을 켜 놓으려고 애썼는가? 중등부 사역 열심히 하면 등불이 꺼지지 않겠지? 이 정도 헌신이면 내 등불은 꺼지지 않겠지? 라고 착각하며 살아 오진 않았나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주님 주시는 생명의 말씀과 주를 향한 간절한 소망으로 순수한 감람 기름을 만들어야 했는데.. 나는 그동안 내 마음의 등불을 어떤 기름으로 태웠는가? 세상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기름을 만들어 등불을 태우려 하니 점점 식을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물론 쉼도 필요했겠지만 순수한 기름이 아닌 다른 기름으로 내 마음을 가득 채워서 사역을 하려니 당연히 힘들었을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날 향한 십자가 사랑이 당연해져 버린 내 마음에 다시금 가장 순수한 기름, 바로 주님의 말씀과 주를 향한 간절함을 회복해야 할 때라는 마음을 강하게 주셨습니다. 내 마음의 등불이 꺼지지 않고 주님의 말씀으로 매일 매일 채워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적용

1. 매일 묵상의 시간으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우겠습니다.

2. 내 마음의 등불을 밤새 지키는 마음으로 기도를 통해 주님과 대화하겠습니다.

3. 금요 철야예배에 최선을 다해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저는 연약해서 제 마음의 등불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직 세상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만 관심있었던 저의 부족함을 용서해주시옵소서. 이제 주님과 동행하기 원합니다. 한걸음부터 모든 것을 예수님께 맡기겠습니다.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시고 주님의 마음을 저와 제 가정에게 넘치도록 부어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