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4년 10월 23일 RTC_김효진A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4.10.25 조회수18

RTC소감 -10:31-39

 

4진 김효진A집사

 

 

4진 김은희 지파/김을미 셀/ 김효진A집사

 

*제목;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말씀요약

1. 우리가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 새 언약으로 독생자 예수를 희생하면서까지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열심을 기억해야 한다.

2. 그러므로 고난으로 인하여 소망이 희미해 졌을 떄 해결할 방법을 말씀하십니다. 32

- 과거의 고난을 견디어 내고 이겨낸 때를 기억하라. 그때의 고난이 지금 보다 더 컸고 낙망 하였지만, 참 빛이신 예수님을 만나 소망을 굳게 잡고 이겨냈었다.

- 영원한 생명, 영원한 하나님 나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이 소망을 붙잡고 이겨내라.

3. 하나님을 향한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고 하십니다. 35

-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신다는 약속,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진 우리들은 담대하라.

 

*소감 및 적용

직장 이유로 주일을 지킬 수 없어서 마음이 갈급했던 때, 사람으로, 환경으로 너무 고통스러웠던 때, 너무 힘들어서 주님께 매달릴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 그 때 주님을 찾으면 마음을 위로해주시고 성경 읽고 말씀 묵상 시간이 그렇게 필요했던 시간들 이었는데. 금요 철야 시간을 기다리고 찬양이 내 마음에 꽉 차고. 깜깜한 어두운 새벽 시간 찬 공기 마시며 무섭지만 한 발 한 발 교회로 향할 때, 새벽기도 끝나고 하루를 시작할 때의 마음들. 매 순간 마음으로 주님을 찾고 기도하던 때가, 그런 소중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조금 나아지니 어떻게 그 때를 견뎌왔는지 자연스럽게 잊었습니다. 지금도 현실 속에서 그 때처럼 하나님을 찾고 말씀을 붙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일을 지키고 말씀을 기억하고 싶어서 노트를 하고 이 정도면 되었다 라고 스스로 타협하고 있었습니다. 늘 바쁘고 피곤하니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쉽게 또 하나님을 잊고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니 괜찮다고 생각하고 살았을까요. 기도로 하나님께 고한다고는 하지만 급하게 준비 없이 기도하게 되고. 사실은 내 삶을 저 스스로 결정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옛 사람이 다시 올라와 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요동치고 맑은 물 이었는데 다시 흙탕물이 되기도 하는 저입니다. 자녀에게도 화내지 말자 하는데 답답한 마음을 못 참고 어느새 이미 화를 내거나 한 마디로 짧게 끝내지 못하고 아이가 괴로워 하는 장문의 잔소리를 시작하고 맙니다. 다시 기도해야 합니다. 제 힘으로는 안 됩니다. 주님의 힘으로 제가 참을 수 있고 사랑이, 여유가 생길 것으로 믿습니다. 매 순간이 내가 아니고 하나님 덕분에 살고 있는데 계속 반복하는 실수이지만 이렇게 마음이 울리고 회개하게 하십니다.

 

*결단

- 말씀읽기, 묵상, 기도시간을 회복하겠습니다.

 

*기도

이렇게 RTC를 통해서 나를 꺠어나게 하시고 나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의 죄성과 적당히 타협하려는 생각과 싸울 수 있게 하나님 도와주세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