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C 소감문
2진 강성도지파 곽희호셀 곽희호집사
1.말씀요약(제목:"그제야" 호세아 2:5-7)
1.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경고에도 찾아 회개하지 않고 계속 부끄러운 일을 행했습니다. 5절
하나님께서 호세아를 통해 여러 번 경고하셨지만, 이스라엘은 우상 숭배와 외형적인 신앙 행위에 머무르며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대신 세상 것을 추구하고, 진정한 은혜의 근원인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길을 막으시고, 모든 소유를 빼앗아 그들이 하나님만이 유일한 공급자임을 알게 하십니다. 결국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2.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딴 길로 가도록 둘 수 없기에 가시로 막고 담을 쌓아 길을 찾지 못하도록 막으시겠다고 합니다. 6절
이스라엘은 가시나무 울타리로 길이 막히고, 주님 외에 다른 길이 없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를 끝까지 돌이키게 하시며, 그 과정에서 고난과 절망을 허락하시기도 합니다.
2. 소감 및 적용
이번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인내하시며 우리를 기다리시고, 끝내는 사랑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분이심을 다시 한 번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우상을 따르며 죄에 빠졌음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양한 방식으로 경고하시고 길을 막으십니다. 겉보기에는 고난처럼 보일 수 있는 상황들도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허락하신 은혜의 통로임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그제야”라는 말씀처럼, 인간은 끝까지 자기 길을 가다가 결국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서야 하나님을 기억하고 돌아오게 됩니다. 저 역시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들을 더 의지하고 쫓았던 삶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의 생각과 기준이 옳다고 여겼지만, 그것이 결국 헛된 길이었음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한 적이 있습니다. 말씀처럼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시고, 때로는 가시로 길을 막아서라도 다시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앞으로는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일이 없도록 늘 말씀을 붙들고, 내 삶을 되돌아보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그것을 통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바라보며 살아가겠습니다. 끝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3.결단
1. 말씀 앞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즉시 회개하고 삶에 바로 적용 하겠습니다.
2. 하나님만을 나의 참된 주인으로 고백하며,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두겠습니다.
3. 삶 속에서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도록 날마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4.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의 경고와 사랑의 음성을 들으면서도 저희가 자주 외면하며, 자신의 길을 고집하며 살아왔던 것을 회개합니다. 저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고난 가운데서도 다시 주님께로 돌이키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마음을 열어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세상의 헛된 것을 좇지 않게 하소서. 주님이 열어주시는 생명의 길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