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7일 1부 수요예배 RCT
2진 김선미 지파 김수정 셀 – 손윤희 집사 RCT를 나누겠습니다.
주일말씀 : 호 6:4-6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은”
1. 말씀요약
1) 하나님이 성도로 불러 주셨기에 성도에게 나타나야 하는 것은 인애 입니다. 4절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언약을 맺을 수 없는 관계인 우리와 말도 안되는 언약을 맺어 놓고 일방적으로
사랑을 부어 주십니다.
이것을 언약적 사랑이라고 하고, 이 사랑을 헤세드(인애)라 합니다.
2)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인애가 나타나지 않아서 심판이 빛처럼 나온다고 하십니다. 5절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애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인애 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에게 감사하며 충성하고 이웃에게는 사랑이 흘러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은혜 받은 대로, 예배할 때 고백한 대로 일주일을 사는 것이 영적 예배입니다.
2. 소감 및 적용
일주일에 하루.. 선데이 모닝 크리스천이 바로 저 입니다.
바쁘다, 힘들다, 피곤하다는 이런저런 이유로 교회 마당을 밟는 시간이 줄어들고, 그로 인해 말씀과
찬양으로부터, 기도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잘 믿고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고, 항상 주님과 함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세상것이 좋고, 현재 내가 닥친 현실이 싫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마음의 안정을 그리고
위로를 교회 밖에서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께서 값없이 내게 주신 크신 사랑을 왜곡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사랑을 나는 당연히 받아도 된다고 생각했고, 고난과 삶의 무게와 고통이
느껴질 때마다 어디인가 원망의 마음을 돌릴 곳을 찾았습니다.
미운 사람이 생기고, 원망이 생기고, 분노가 생기고, 내 삶도 싫어 지는…
점점 부정적으로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또 화를 내고…
그래서 이번주 하나님의 말씀에 찔림이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맺을 존재도 되지 못하는 나를 일방적으로 작정하고 사랑을 쏟아 부어 주시면서,
그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길 원하시고 계심을,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내 충성이고, 의리인 것을…
무한한 사랑을 받기만 하고, 이웃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인애는 아침 이슬처럼 사라져 버리게 방치했던 나를 심판이 빛과 같이 나타나기 전에 깨우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그 인애하심을 가족에게, 이웃에게 그리고 나에게 사랑의 모습으로
흘려 보내겠습니다..
3. 결단
- 매일 저녁 인애하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 드리겠습니다.
- 하루 1명에게라도 하나님께서 주시 인애하심을 이웃에게 흘려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언약을 맺을 수 없는 관계인 우리를 일방적으로 책임져 주시고, 한량없는 은혜로
사랑을 부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으로 베푸시는 사랑 인애를, 이제 저도 하나님께 감사로 저 자신에게, 가족에게
그리고 이웃에게 쏟아 부어지는 통로가 되길 원합니다.
나만 왜? 라는 생각을 버리고, 내가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하나님의 인애를 흘려 보내겠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