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호세아 6:6~7 RTC 2진 지파장 정충래

 

1. 말씀요약

 

1) 하나님은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한다고 하십니다. -6

번제와 제사는 반드시 해야 하는 하나님이 가르쳐준 예식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이해를 받은 대부분의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 행위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이 부족하여 그냥 이내 없이 하나님께 예배하며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이 싫다는 것입니다.

성육신 십자가 부활 승천 성령으로 다시 오시고 재림하시는 주님을 온전히 알고 고백하며 너희는 가서 긍흉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음을 깨닫고 예배의 정신을 깨닫는 자요. 우리가 성도를, 자녀를, 인애로 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일과 아는 일에 순종함으로써 아버지의 의가 되어야 합니다.

 

2) 그 이유를 말하십니다. -7

감사를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원약을 맺어주시고 풍성한 모든 것을 먹고 누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선악과는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순종의 모든 것이 되는 감사를 잃어버려 하나님을 반역하였습니다. 에브라임도 유다도 젓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을 주셨지만 그 풍성한 자리에서, 은혜의 자리에서, 주께 번역한 것입니다.

이스라엘도 벧엘을 우상숭배의 장소로 만들어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는 반역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은 이미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영광스런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고 세상을 이겨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면 예배가 달라져야 합니다.

 

2. 적용 기도

 

사랑의 하나님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너무나 많은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주님에 대한, 지식, 사랑, 감사, 순종, 예배, 모두가 우리에게 버거운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물질만능주의 때문에 주님을 멀리하며 주님을 바로 알지 못하며 순종하지 못하며 인애의 생각도 긍휼의 생각도 감사의 생각도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교회를 열심히 나오고 예배를 잘 드린다고 생각했는데 주님께서는 반역했다고 꾸짖으십니다. 성도를 대하는 생각도, 자녀를 대하는 저의 마음도, 인애와 감사와 순종의 마음이 부족하여 성도들과 섬기고 자녀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네요.

주님! 저의 마음이 악하여 감사하지 못하고 회개의 자리에 있지 못하는 늘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저의 추악한 모습, 욕심의 모습, 탐심의 모습, 주님 앞에 고백하오니 주님을 바로 알고 인애와 긍휼을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해주세요. 주님 앞에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순종하며 인애와 긍휼이 넘쳐나는 예배의 자리에 제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