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2025-10-26
2025-10-19
2025-10-12
2025-10-05
2025-09-28
2025-09-21
2025-09-14
2025-09-07
2025-08-31
2025-08-24
2025-08-17
2025-08-10
2025-08-03
2025-07-27
2025-07-20
2025-07-13
2025-07-06
2025-06-29
2025-06-22

요일 5:13-17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사도 요한의 어머니 살로메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자매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과 이종사촌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눈으로 보았고 들었고 손으로 만졌다고 고백합니다. 사도 요한은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마음을 담아 편지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있지만 여러 이단 때문에 믿음에 대한 확신이 없는 교회에 편지합니다. 사도 요한이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쓴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나에게 편지를 쓰신다면 어떤 내용의 편지를 쓰실까요? 사도 요한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1. 영생
초대 교회 성도들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초대 교회 믿음의 선배들의 본을 따르고 있습니다. 예배 때마다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그런데 신앙고백을 한 그들 안에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듯 하나님 은혜의 복음을 가리는 이단들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복음의 내용을 잘못 이해해서 오해하기도 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외칩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라면 영생이 있다는 것을 당연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영생이 있음을 의심하는 성도들에게 강하게 이야기합니다.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것은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입니다.
요일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2. 기도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들에게는 영생이 있습니다. 영생은 무엇일까요? 영원히 사는 시간적인 의미일까요? 아니면 천국에서 사는 공간적인 의미일까요? 예수님께서 영생을 설명하셨습니다.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 삼위 하나님과의 교제를 영생이라 하셨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통로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을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우리는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갈 수 있습니다. 구약의 대제사장은 1년에 한 차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지성소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수시로 은혜의 보좌 앞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심을 이야기합니다.
요일 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3. 용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원하신 뜻은 무엇일까요? 많은 내용이 있지만 요한 일서에서는 형제 사랑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를 지었을 때, 형제를 위해서 기도할 것을 말씀합니다.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의 용서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형제를 용서함으로 나타납니다. 형제를 용서하는 것은 죄 범한 형제를 위해 기도함으로 나타납니다. 사도 요한은 형제를 용서하고 위해서 기도할 것을 권면합니다.
요일 5: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