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진 표용현 지파 김판수 셀 (김판수 집사)
말씀요약 (출애굽기 19장)
출애굽 후 셋째 달, 이스라엘이 시내 광야에 이르러 산 앞에 진을 쳤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불러, 애굽에서 어떻게 구원하셨는지 상기시키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고 언약을 지키면 특별한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모세가 이 말씀을 장로들과 백성에게 전하자, 백성들이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라고 한 마음으로 응답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백성이 모세를 영원히 믿게 하려는 뜻을 밝히셨습니다. 하나님이 백성을 성결케 하라고 명령하시고, 옷을 빨며 사흘 동안 준비하게 하셨고, 셋째 날 여호와께서 온 백성 보는 앞에서 시내산에 강림하실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산 주위에 경계를 치고, 산에 오르거나 그 경계를 침범하는 자는 사람과 짐승을 막론하고 죽임을 당하게 하라 명하시고, 나팔 소리가 길게 울리기까지 산에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모세가 내려가 백성을 성결케 하고 옷을 빨게 하며, 셋째 날을 위해 준비하게 하고 여인을 가까이하지 말라고 말하였습니다. 셋째 날 아침, 우레와 번개와 짙은 구름, 심히 큰 나팔 소리가 나고, 온 산에 연기와 불이 임하며 진동하자 백성이 크게 떨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말할 때, 하나님은 우레 같은 음성으로 응답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시내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부르시며, 백성과 제사장들이 경계를 넘지 않도록 다시 경고하셨습니다.
소감 및 적용
이스라엘이 출애굽 후 셋째 달에 시내산 앞에 진을 치게 된 것은, 단지 방황 끝의 쉼이 아니라 언약을 맺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된 목적지 라는 점이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출애굽 이후에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말씀하시며, 구원의 목적이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와 거룩한 삶이라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저는 가정, 직장, 교회를 나의 시내산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이 저에게 어떤 순종과 변화를 요구하시는지 질문하며 살아야 함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약 순종을 전제로 이스라엘을 특별한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저도 역시 이 부르심 안에 있기에 직장에서 하나님 나라의 기준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행동과 태도를 갖춰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시내산에 강림하시기 전에 백성을 사흘 동안 성결케 하게 하시고, 옷을 빨며, 산 주위에 엄격한 경계를 치게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예배와 기도, 말씀 묵상에 임하는 저의 태도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시간은 시내산에 오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예배 전에 최소 몇 분이라도 마음을 정리하고, 죄와 염려를 내려 놓고 하나님 앞에 서는 시간을 확보해야 함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결단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에 기도로 감사하기
하루 동안 경험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 한 가지 떠올리기
직장과 교회, 가정에서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말과 행동 조심하기
기도
하나님 아버지, 출애굽 후 셋째 달에 이스라엘을 시내산으로 인도하시고, 언약 백성으로 부르신 말씀을 통해 우리의 여정도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된 인도하심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들이 걸어온 길과 지금 선 자리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은혜의 자리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매일 감사와 찬양이 입술에 머물게 하옵소서. 저희를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불러 주셨으니, 저희들이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 말과 행동, 결정이 하나님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특히 직장과 가정, 교회에서 갈등과 긴장이 있을 때, 화해를 돕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선택하는 용기를 주옵소서. 이 모든 것이 제 능력과 결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함을 믿습니다. 이 세상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께서 저희에게 내려주신 그리스도인의 삶을 감당하게 하소서.
모든 것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