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C
3진 이정애지파 김복희셀 오경화집사
벧전 1:6-9 우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말씀 요약
1.믿음의 확실성
믿음의 확실성의 근거는 하나님의 능력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믿음의 결국 곧 영원의 구원까지 예수님은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2.믿음의 여정
믿음의 결국까지 가기 위해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여정은 모든 순간순간마다 주님만을 믿고 그분께 기대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3.믿음의 모습
예수님께서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맡기신 양으로 성도를 대하여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소감 및 적용
불교 집안에서 자라서 불교였던 제가 학창 시절 반 친구들이 교회 가자고 하거나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고 내게 보냈던 말들이 그때는 날 괴롭히는 걸로 여겼습니다.
그런 괴롭힘을 내 아이들에게는 겪게 하지 말아야지,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믿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생각하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생명샘 교회에 등록한 지도 15년이 넘었고 살아계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지도
13년이 지났습니다.
살아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만났기에 너무도 확실하기에 내 믿음에 의심도 없고
주님을 떠날 수도 없습니다.
나의 믿음의 여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아토피입니다.
나를 너무 괴롭혔던 아토피는 주님을 만나게 해주는 존재가 되었고 주님을 만난 기쁨에 아토피가 낫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까지도 들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아토피가 나아야 되겠다는 생각도 들어 아토피를 나아보겠다고 10년도 넘게 아토피와 씨름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너희는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셨으니 교회 새가족 봉사, 초등부교사를 하고 교회에서의 모든 교육들을 따라가며 몇 년이 지났습니다.
또 아이들의 대학입학을 위하여 기도하고, 군대생활을 위해 기도하고, 친정집 식구들을 위해 기도하며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여서 은혜가 넘칠때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했고 고난과 시련이 찾아와도 주님이 계셔서 요동치지 않은 삶을 살수 있었습니다.
매 순간 주님이 계셔서 평안의 삶을 살수 있었습니다.
평안, 평안이 좋은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를 돌아보니 평안의 늪에 빠져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려움이 와도 견딜만하고 희망이 있으니 살아지고.
믿지 않는 영혼들을 보며 안타까워 기도하기보다는 주님의 때가 오겠지 하며 내게 주어진 문제들만 안고 이 상황들이 나아지면.... 그러면서 평안의 늪에 빠져있었습니다.
그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토피는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주님은 없고 내 노력만 내 인내의 시간만 지나고 있었으며 친정 식구들의 상황도 달라진게 없었습니다.
나만 평안하면 나만 견딜만하면.... 나만 남아 있었습니다.
생명샘 교회에서 말씀을 먹은지도 15년이 되어가면 이젠 죽기살기로 싸워봐야겠다.
더 이상은 사탄권세에 빼앗기고 살면 안되겠다. 될때까지 해야겠다.
내 상황이 나아지면이 아니라 내 상황에서 할수 있는 기도를 해야겠다.
살아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싸워 이겨야겠다 결심했습니다.
내 손 잡아주시며 내가 나아가기를 기다리고 계셨을 주님의 손을 잡고 하나님의 양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며 기도하는 삶, 결국 이기는 삶을 살겠습니다.
결단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 하실 수 있도록 주님의 이름을 기도하겠습니다.
매일매일 상시 기도로 나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의 양들을 위하여 섬기며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주님 작은 저를 RTC 자리에 설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와 동행해 주시고 은혜와 축복으로 사랑으로 지켜주신 주님.
이제 믿음의 여정에서 승리하기 위해 내 온 힘을 다하여 기도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주님의 어린양들을 위해 기도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항상 동행하여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의 능력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존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