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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16:6-13 ‘용모와 키’
이스라엘 최초의 왕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왕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워야 합니다. 사울은 자기 왕국을 세우려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사울에게 경고하셨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사울에게서 이스라엘을 떼어 더 나은 사람에게 주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다음 왕이 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사무엘은 다음 왕이 될 사람을 찾습니다. 사무엘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사람을 찾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어떤 기준으로 다음 왕을 선발하실까요? 나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나요?
1. 용모와 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새의 아들 중에서 왕을 보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은 뿔에 기름을 채워 이새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새의 아들들이 한 사람 한 사람 사무엘 앞을 지나갔습니다. 사무엘은 장남 엘리압을 보면서 하나님의 기름 부으실 자가 엘리압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엘리압을 버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이 보기에는 합당했을지 몰라고 하나님은 엘리압을 버리셨습니다. 둘째 아비나납도 하나님이 선택하지 않으셨습니다. 일곱 형제가 한 사람 한 사람 사무엘 앞을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 자리에는 하나님의 기름 부으실 자가 없었습니다.
삼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2. 경력(스펙)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질 사람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요? 칼과 창으로 전투를 하는 시대였으니 많은 전투 경험을 가진 사람이 왕이 되어야 할까요? 힘이 세고 무기를 잘 다루는 사람이어야 할까요? 아니면 나라를 다스려야 하니 정치적인 역량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학문과 성품이 뛰어난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다윗은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형제들 중에 존재감 없는 막내였습니다. 사무엘이 초대한 제사 자리에도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가족을 대신하여 모두가 꺼리는 일인 양을 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양을 치는 일이 다윗의 직업이었고, 그가 가진 경력과 능력의 전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왕으로 기름 부으셨습니다.
삼상 16:11a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3. 마음
사울은 탁월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가 왕으로 동의할 만큼의 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용모와 신장이 아니라 마음을 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요소로는 다윗이 왕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셔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하는 사람에게 능력을 베푸십니다. 모든 지킬만한 것보다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습니다.
삼상 16:12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