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6년 3월 4일 QT_장근주 권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6.03.06 조회수0

26Q.T. 2026/3/4.

1진 장근주지파 장근주권사

내용정리

(1-14) 성막을 덮는 막- 세마포 휘장, 염소털 휘장, 수양의 가죽, 해달의 가죽

2. (15-30) 성막의 본체를 이루는 널판- 조각목, 나무띠, 은받침

3. (31-37) 성막 내부-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휘장, 지성소 내부, 성소의 떡상, 등잔대, 성막 입구 휘장

 

소감

성막의 겉모양은 해달의 가죽으로 투박하고 볼품없으나 튼튼하여 성소 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성소 내부는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 놓아진 그룹들로 영광스럽습니다. 휘장들은 서로 연결하고 고를 꿰어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라고 하십니다. 성막의 본체는 변하지 않는 금으로 싸고 띠로 연결시키라 하십니다. 그리고 성막의 기초는 백성들이 죄사함 받고 감사해서 드린 속전으로 은 받침을 만들어 사용하라 하십니다.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30) 모세에게 명령하신 말씀이 오늘 내게 다시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를 내가 거할 성전으로 내가 보인 양식대로 세워지기를 기다라고 있단다.” 겉모습은 투박하고 볼품없는 해달의 가죽 같지만 붉게 물들인 수양의 가죽인 예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세밀하고 정교하게 수놓아진 그룹들이 연합하고 조각목들이 서로 연결되어 아름답고 조화로운 하나님께서 거하실 성전이 되고 싶지만 저는 너무나 부끄러운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본문에서 계속하여 말씀하시는 연결하여 한 성막을 세우라는 말씀 속에서 혼자서는 아름답게 세울 수 없지만 연합하여 그리스 난민 선교를 은혜롭게 올려 드릴 수 있었던 청년부 선교팀이 생각났습니다.

35년간 무슬렘권 난민들에게 떡과 함께 말씀으로 양육하여 하나님의 용사들로 세우고 계신 선교사님, 코로나 시절에는 음식을 배달해 주면서 Zoom으로 매일 10시간씩 말씀 공부를 시키셨다고 합니다. 그들이 이제는 유럽 각국으로 흩어졌지만 선교사님을 통해 알게 된 복음을 용사들이 되어 배운대로 섬기며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매일 저녁 줌으로 말씀 공부를 2시간씩 함께 하며 서로 연합하여 한 성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번 난민 캠프는 아직 난민 수용소에 계신 분들을 초청하였습니다. 그들의 절박한 심정이 페르시아의 찬양이라는 아랍어 찬양 속에서 절절히 와닿았습니다. 성령님 당신의 손길로 내 영혼을 새롭게 하소서, 당신의 빛으로 내 생각을 밝혀 주소서, 당신의 선하심으로 내 마음을 채워주소서, 성령님 생명의 강으로 나를 적셔주소서, 성령님 내 삶을 변화시키소서, 성령님 당신의 말씀이 나를 거룩하게 하소서, 아버지, 성령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어찌나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지 그 심정이 성령 안에서 우리 선교팀과 연결되어 한 성막으로 아름답게 수놓고 있었습니다.

캠프를 마치며 소감 나눔에서 우리에게 함께 모여 찬양하며 예배를 드리게 해 주어서 감사하고 우리들을 웃을 수 있도록 게임을 준비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제일 많이 해 주셨습니다. 이사야 말씀을 줄줄 암송하는 아프리카 자매 속에 강하게 역사하시는 성령님, 극한 상황 속에서 한줄기 빛을 비추어 주심에 쫓아가 십자가를 만났고 예수를 만나 이제는 신학을 제대로 공부하여 본국에 복음을 전하겠다는 이란의 야무진 주부 속에 역사하시는 성령님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생명샘 청년 선교팀 속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예배와 찬양을 그들의 언어로 철저히 준비한 예배팀 방송팀 게임팀 육아팀 만나팀 기록팀이 각자의 맡은 영역을 철저히 준비하였고 릴레이 금식과 매일 밤 예배와 사도행전 묵상으로 준비된 청년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연결하여 성소 안 화려한 그룹들의 경배를 받으시듯 청년들의 헌신을 하나님께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웠다라고 칭찬하시는 듯했습니다. 선교사님께서도 30년 넘게 단기 선교팀과 함께 동역해 왔지만 이렇게 준비를 철저히 해 온 팀은 드물다고 하십니다. 생명샘 교회 청년들이 현장에 가니 구별되게 잘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청년들이 이번 선교를 위해서 직장과 삶 속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헌신하였는지 오가는 길에 들으며 하나님께서 청년들의 헌신을 연합하여 난민들 속에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을 세운 청년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성전의 튼튼한 해달의 가죽으로 또는 금으로 싸인 조각목으로 또는 화려한 휘장으로 또는 기둥을 받치는 은받침으로 연합하여 성전을 세우게 하심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난민들이 찬양하며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격하는 모습 속에서 나는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음에 귀한 줄 모르고 소홀했던 예배 시간을 회개하며 내 속에 아름답게 지어질 성전을 기대하시는 하나님께서 청년들과 함께 선교의 작은 점을 찍게 하셨고 또한 새로운 점들을 찍어 선을 이루게 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결단

예배를 소중히 드리겠습니다.

지체와 연합하여 아름다운 성전을 세우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인 양식대로 살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출애굽기 26장을 통해 오래 참고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내 뜻이 아닌 하나님께서 보인 양식대로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