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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3:4-5 “그 후에 돌아와서”
1. (하나님이 많은 날 동안 함께) 하셨는데도 여전히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가까워지지 않았다면 이제 예배와 기도와 찬양을 할 수 없는 상황 배열을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십니다. 4절
지금 예배하고 있을 때, 찬양하고 있을 때, 옆에 있는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기며 하나님을 모욕한다면 결핍을 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결핍 속에서 하나님을 찾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즉 예배하고 찬양하며 기도하면서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더 이상 마음이 없는 행위를 못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주일을 지킨다는 명분이 우리를 얼마나 교만하게 했는지 당해 보면 알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살며 누리는 감사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세상도 사랑하고 싶어서 교만해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많은 날을 함께 하며 주시는 은혜들을 무시하고 살면 하나님을 계속 무시하는 모욕을 멈추게 하실 것인데 그때는 고통스럽다는 것입니다. 결국 바벨론 포로로 보내 버렸고 모든 권리를 빼앗기고 아무것도 누리지 못하는 초라한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신 율법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배워가고 하나님을 따라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기대하신 것입니다. 율법을 통해서 메시야를 찾기를 기대 한 것입니다. 그런데 율법을 주신 이유도 찾지 않고, 지키지도 않고 오히려 교만 해져서 왕도 무시하고, 지도자도 무시하고, 제사 마저 형식만 남았습니다. 심지어 주상도 세우고 에봇과 드라빔을 통해서 개인의 운세를 점쳤다는 것입니다. 에봇을 입은 제사장에게 개인의 운세를 점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멸시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에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자기 소원을 이루는데 하나님을 이용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예수 안에 살면서 하나님의 많은 은혜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도 누리고 세상 사람들이 누리는 문화와 향락을 누리려고 하는 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주시는 은혜에 대하여 감사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더러는 예배 드리는 주일 말고 나머지 6일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고 방탕하고 쾌락을 즐겨요. 쾌락 속에 살다가 주일날 교회 오기도 합니다. 하나님에게 익스퀴스 하고 점점 뻔뻔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 교회 다닌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대가를 지불하고 날 샀는데 그 한 시간 앉아 있게 하려고 십자가로 대속하셨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stop 시키는 시간이 있다는 거예요. 구원받은 자의 삶이 없다면 은혜를 결핍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종교적 정치적 문화적 암흑기를 겪게 하는 것입니다. 경고입니다!!!
2. (그 후에 돌아와서) 다윗의 왕을 찾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은총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5절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보호 없이 산다는 것, 예배 없이 산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겪고 알게 되니까 구원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된 것입니다. 모든 것을 거두면, 멈추면 하나님의 은혜 앞으로 나오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스탑’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돕지 않으니 뭐라도 붙잡고 싶은데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차단하고 막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는 안 됩니다. 참회의 시간을 주시는 것입니다. 인내와 시련을 통한 훈련의 시간이기도 한 것입니다. 결국 순결한 삶을 사모하게 됩니다. 거룩한 삶이 오히려 보호받는 시간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비로소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하나님의 은총 앞에 나아간다는 것은 두려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깊은 존경, 사랑, 순종이 담긴 자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특징은?
(1) 말씀에 순종합니다(살전2:13, 살전1:2-4).
(2) 기도와 예배에 진실합니다(막12:30).
(3) 죄를 멀리합니다(출13:6-7).
(4) 겸손한 자세를 찾습니다.
(5)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자, 다른 사람이 잘 세워지도록 도와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하나님의 은총 앞으로 나아오게 되는 것입니다(롬14:7-9, 고전6:12, 시23:1-6).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